너무 오래전이라 그런지 슈퍼맨에 관한 내용들이 거의 기억에 남아 있질 않았다. 렉스가 누구였는지도 (진 핵크만이라니 --;) 여주인공이 몇편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지도 모를정도.(2편인줄 알았는데 1편이라니)
이번편은 슈퍼맨2의 5년후 이야기라는데 2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른 상태라 영화를 보면서 약간 모호한점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영화를 보는데 별 무리가 있는건 아닌듯.
5년간 슈퍼맨이 자신의 고향을 찾아 갔다 돌아온 동안 세상은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는 우리네 세상도 바뀌었고, 그래서 영화속에선 여전히 구식차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불분명한 장소가 되버렸다.슈퍼맨2가 나온시기가 1980년 정도이니 그럴만도.
로이스는 슈퍼맨이 없는 동안 아들과 약혼자가 있는 여인이자 '세상에 슈퍼맨이 필요 없는 이유' 란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된 능력있는 기자가 되어 있고, 슈퍼맨을 늘 괴롭히던 악당 렉스는 감방에서 증인이 없다란 이유로 5년만 썩다가 나와서 재산많은 할머니를 꼬셔 그 부를 상속받아 다시 일을 꾸미기 시작하고 우리의 영웅 파란 쫄쫄이에 빨강 망토 슈퍼맨은 아저씨에서 청년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로이스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렉스에게서 지구를 구한다. ^^;
과거 슈퍼맨이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볼땐 왠지 어디 책상 같은 딱딱하고 평평한곳 위에 누워서 하늘을 나는 포즈를 취하는 어색한 느낌을 받왔었는데 이번편에선 슈퍼맨이 정말 '우아하고' '멋있게' 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더해서 여러 멋있는 장면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장면들이 볼만은 하지만 신기하고 뻑 죽을것 같은 장면들은 아니다. 이미 우린 그런 장면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다만 어린 시절의 영웅이였던 슈퍼맨이 되돌아 왔기에 더 즐거웠지 않았을까? 메이저리그 야구장의 관객들이 슈퍼맨의 돌아옴에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것과 마찬가지 심정으로 말이다.
영화를 보며 거의 20년전(?)에 빨간 망또를 목에 두르고 '슈퍼매~엔' 이라 외치며 담벼락 위에서 한쪽 팔을 치켜 세운 그 특유의 모습을 흉내내며 뛰어 내리던 내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그닥 흥미 있는건 아니지만 날 80년대(?) 어린시절로 되돌려준 쫄쫄이 청년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족
1.영화를 같이 본 그 친구는 슈퍼맨이 너무 멋있단다. 제길슨. 근데 내가 봐도 멋지긴 했다.간혹 너무 슈퍼맨 티를 내서 웃음이 터져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
2.브랜든의 거시기가 너무 커서 쫄쫄이를 입으면 너무 티가 나서 그걸 cg 처리 했다란 몇달전 기사 내용이 떠올라 웃곤 했다. 그리고 상당히 크리스토퍼 리브를 닮았다에 동의
3.비행기안에서의 로이스가 진정한 슈퍼우먼.
4.싸이클롭스는 감독 따라 영화를 바꾸어 가면서까지 계속해서 연인에게 채인다. 그러고 보니 이놈 엑스맨 감독에게 찍혀서 그렇게 일찍 당했나 보다. 싸이클롭스의 안습
이번편은 슈퍼맨2의 5년후 이야기라는데 2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른 상태라 영화를 보면서 약간 모호한점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영화를 보는데 별 무리가 있는건 아닌듯.
5년간 슈퍼맨이 자신의 고향을 찾아 갔다 돌아온 동안 세상은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는 우리네 세상도 바뀌었고, 그래서 영화속에선 여전히 구식차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불분명한 장소가 되버렸다.슈퍼맨2가 나온시기가 1980년 정도이니 그럴만도.
로이스는 슈퍼맨이 없는 동안 아들과 약혼자가 있는 여인이자 '세상에 슈퍼맨이 필요 없는 이유' 란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된 능력있는 기자가 되어 있고, 슈퍼맨을 늘 괴롭히던 악당 렉스는 감방에서 증인이 없다란 이유로 5년만 썩다가 나와서 재산많은 할머니를 꼬셔 그 부를 상속받아 다시 일을 꾸미기 시작하고 우리의 영웅 파란 쫄쫄이에 빨강 망토 슈퍼맨은 아저씨에서 청년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로이스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렉스에게서 지구를 구한다. ^^;
과거 슈퍼맨이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볼땐 왠지 어디 책상 같은 딱딱하고 평평한곳 위에 누워서 하늘을 나는 포즈를 취하는 어색한 느낌을 받왔었는데 이번편에선 슈퍼맨이 정말 '우아하고' '멋있게' 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더해서 여러 멋있는 장면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장면들이 볼만은 하지만 신기하고 뻑 죽을것 같은 장면들은 아니다. 이미 우린 그런 장면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다만 어린 시절의 영웅이였던 슈퍼맨이 되돌아 왔기에 더 즐거웠지 않았을까? 메이저리그 야구장의 관객들이 슈퍼맨의 돌아옴에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것과 마찬가지 심정으로 말이다.
영화를 보며 거의 20년전(?)에 빨간 망또를 목에 두르고 '슈퍼매~엔' 이라 외치며 담벼락 위에서 한쪽 팔을 치켜 세운 그 특유의 모습을 흉내내며 뛰어 내리던 내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그닥 흥미 있는건 아니지만 날 80년대(?) 어린시절로 되돌려준 쫄쫄이 청년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족
1.영화를 같이 본 그 친구는 슈퍼맨이 너무 멋있단다. 제길슨. 근데 내가 봐도 멋지긴 했다.간혹 너무 슈퍼맨 티를 내서 웃음이 터져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
2.브랜든의 거시기가 너무 커서 쫄쫄이를 입으면 너무 티가 나서 그걸 cg 처리 했다란 몇달전 기사 내용이 떠올라 웃곤 했다. 그리고 상당히 크리스토퍼 리브를 닮았다에 동의
3.비행기안에서의 로이스가 진정한 슈퍼우먼.
4.싸이클롭스는 감독 따라 영화를 바꾸어 가면서까지 계속해서 연인에게 채인다. 그러고 보니 이놈 엑스맨 감독에게 찍혀서 그렇게 일찍 당했나 보다. 싸이클롭스의 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