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을 하려
by slip
첫 눈(?)이다
11월 지리산에서 약간 쌓여 있는 눈을 보기도 했고, 11월 셋째주 주말엔 월출산에서 아주 약간 내리는 눈 같지 않은 눈을 보기도 했으니 오늘 본게 첫눈이라 하기도 거시기 하다만 아직까지 눈을 못본 마눌이 오늘이 첫눈이래니 그러려니 해야지.

술이나 약신 쳐 묵어야겠다.
by slip | 2007/12/29 19:26 | 서른즈음에 | 트랙백 |
성삼재 주차장에서 ㅠㅠ

2년만에 지리산 종주를 하려 맘 먹고 구례에 와서 하룻밤을 자려 했건만 모텔비가 4만원이란다. 젠장할
그것도 건물이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대중목욕탕도 함께하는 곳이 말이야. 그냥 나오자 딴곳도 다 그렇탄다. 어쩔 수 없이 계획을 약간 수정해서 택시로 성삼재까지 가고(택시비 2만 5천원), 노고단 산장에서 비박하기로 했는데 성삼재에서 야간 산행 금지라고 잡는다. ㅠㅠ   여기서 노고단 산장까진 1시간도 안걸리기에 안잡을 줄 알았건만 잡는다.  아놔 도대체 야간산행은 왜 금지 시키냔 말이다. --^   납득할 수 있는 이유좀 대보라고. 빌어먹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곳 주차장에 있는 건물에서 하룻밤 자야 하는데 인터넷이 되다니 ^^;

뭐 노고단에서 자더라도 비박할 계획이긴 했지만서도 이렇게 홀로 식당에서 술마시고 자야 하다니.  뭐, 야경이 괜찮긴 한 곳이긴 하지만. 쩝....

그러고 보니 산중에서(이곳이 도로옆 이긴 하지만) 홀로 자보는건 3년(?)만인가.  비박하면서 홀로 술 마시고 자는것 보단 모니터 앞에서 이렇게 노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마는 설마 산에 와서 까지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었다. orz

인터넷 강국이니 하는 소리에 별 실감이 없었건만 뭔 이유로 이곳에까지 컴을 설치해 놓았을까. ㅋ

생각보단 날씨가 싸늘해서 낼 비박 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ㅋ
맨날 술만 마시려다 1년만에 지리산을 찾았는데 낼 제대로 산행할 수 있을련지 걱정이 앞서기도.

by slip | 2007/11/03 23:11 | 산행 | 트랙백 |
데스프루프-초반 지루, 후반은 기대치에 조금 모라자라지만.....

로베르트 로드리게스랑 쿠엔티 타란티노의 영화 각 1편씩을 묶어서 미국에서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 그럴줄 알았는데 쿠엔티 타란티노의 데스프루프만 개봉했다. ㅠ
그래서 20분(?)정도를 추가해서 영화가 110분 정도 되는데 왜 추가했는지 모르겠다. 처녀들의 수다가 영화의 2/3 정도를 차지하는데 아주 일부분 때문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수다들의 대부분을 오려내도 모자랄것 같지 않은게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추가까지 하다니. orz

남주(커트 러셀)와 여주들의 직업(?)과 성격등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과거 영화 혹은 티브이 시리즈물 이야길 졸라 많이 이야기 하지만 그거 알아볼 우리나라 사람 누가 있을려나. 영화상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배우(여자2명과 남주) 들 일부만 알던데. 여하튼 초반에 당황스런 자막 이후의 의도적인 짓들은 별루 맘에 안들었고, 농담같지 않은 농담들은 지루해서 미칠지경-타란티노란 기대가 아니였으면 --^   
첫번째 이야기의 마지막은 꽤나 좋았으나 너무 짦았다. 그렇게 30분 이상 지루하게 만들더니만 아주 잠깐 동안 잠을 깰만한 충격요법.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지루함의 대사들(새 배우들의 신상파악?) . 그 이후는 정말 괜찮은 장면들. 근데 볼거리와 그 볼거리로 인한 긴장감이 어느정도 되긴 했지만 , 어떨땐 저러다 죽는거 아냐 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너무 계산된 모습이 느껴지느듯 하더라.

내가 느끼는 이 영화의 백미는 초,중반부의 커트러셀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후반부의 모습이였다. ㅋㅋ

2번째 이야기의 여주는 원래 스턴트맨이고 다른 영화는 기억이 안나고 킬빌에서 여주 대역이였다는 이야길 접했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그 여자가 누군지 정확히 몰라서 지루한 초반분의 수다를 보며 누가 그 여인이냐 하고 봤는데 초반부에 안나와서 급좌절과 나름 재미 .  그리고 2 번째 이야길 보니 당근 알수 밖에 없는 그 분의 주름 ^^;
여하튼 대단하시다란 말 밖에 할 수 없는 모습이였다. 그게 아무리 계획된 촬영이여도 뭔 생각으로 그런 내용을 찍을려고 맘 먹고 찍으셨는지.  누님 존경하겠습니다.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기대보단 약간 모자랐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쿠엔티 타란티노의 영활 극장에서 본게 재키 브라운인가 하는 영화가 첨이였고, 이번이 2번째.  킬빌도 제대로 보지 않았고, 
그의 첫(?) 영화인 저수지의 개들은 96(?)년도에 잠자리가 없어서 자기 위한 목적으로 친구(남자2)들이랑 비디오방에서 보다가 중간이후 잠들고 끝에즈음 깨어났던것 같다. 펄프픽션도 그럭저럭이였는데 난 왜 쿠엔티 타란티노 영화를 기대했을까 신기하다. ㅋ

영화 본 내용이 끝이 나면 마지막 보너스 영상이 있다란 자막이 있는데 크레딧 올라가는 중간 중간 짧은 영상 올라가고 마지막에 로베르트 로드리게스의 영화의 예고편이 나온다 .  극장에서 꽤나 자주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지만 이 영화처럼 많은(?) 관객이 낚여서 남아 있는건 첨 봤다. 원래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나가는게 남는 장사 일듯

사족.씬시티등의 감독이름이 생각이 안나 로드리게스만 쓸까 하다가 로버트를 썼는데 알고 보니 로베르트 로드리게스 orz

by slip | 2007/09/10 01:45 | 영화 | 트랙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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